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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요리

10월 대하철, 에어프라이어 새우소금구이 에어프라이어 vs 프라이팬 새우 소금구이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구워도 맛있고, 튀겨도 맛있는 새우의 철이 왔습니다. 새우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100g에 93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도 찾아보다가 알았는데 낮은 편 인거죠? ㅎㅎ 먹을 때 칼로리 따위 맛있으면 0 칼로리. 시장 문 닫기 전에 얼른 가서 새우 1kg를 3만 원에 샀습니다. 수조 간에서 바로 꺼내서 봉지에 넣어주셨는데, 파닥파닥 거리더니 결국 봉지에 구멍이 나서 물이 줄줄 샜습니다. 다음번에 살 땐 봉지를 하나 더 받아서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먹으리 마음먹고 사 왔습니다만, 덥석 만지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ㅎㅎ 통통한 새우 먼저 보시고 요.. 더보기
(채식 식단) 둥근호박 볶음 애호박인 줄 알았지만 둥근 호박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이번 긴 추석연휴에 시골을 가지는 못했지만, 이모가 외갓집에 다녀오면서 동그랗게 이쁜 둥근 호박과 고추를 엄청 많이 가져다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직접 키운 거라 나름 유기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마트에서 사 먹는 것보다 텃밭에서 따먹는 채소들이 역시 실하고 좋습니다. 저도 베란다에 조그마한 화분에 쌈채소 몇 가지를 심었습니다. 봄에 심었을 때보다 가을의 햇살이 더 따신지 봄 보다 싹이 금방 올라와서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좀 더 크면 사진 찍어서 자랑할게요 ㅎㅎ 제사 지내고 난 나물들은 빨리 안 먹어서 항상 애물단지처럼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지인분이 그 나물들 (도라지, 죽순, 고사리)을 잘게 잘라서 물 조금 넣고 자작하게 끓.. 더보기
두부면 요리(김치비빔국수, 알리올리오) 내 돈 내산 내 맘대로 두부면 요리 면을 엄청 좋아하지만 밀가루라 먹고 나면 소화가 잘 안돼서 고생을 좀 하는데 두부면이 팔더라고요. 옳다구나 두부면 속이 덜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서 두부면을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단백질 15g에 글루텐프리 제품이라고 합니다. 소화가 잘될 것 같습니다. 제가 산건 얇은면이였는데 굵은 면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내 맘대로 두부면 요리해서 먹은 레시피 올립니다. 두부면을 따로 끓이거나 하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합니다. 요리하기에 앞서 두부면은 먼저 준비해보겠습니다. 두부면 충진수를 제거하고 채반에 올려줍니다. 그 후에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어 준후 물기 빠지게 채반에 나두었습니다. 두부면 조.. 더보기
(채식 식단) 오징어 간장볶음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요즘 잘 챙겨 먹는다고 먹고 있는 것 같은데 손톱이 자꾸 깨집니다. 단백질 부족 현상이라고 하는데.. 뭘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건지 어렵습니다. 새우, 두부, 연어 이런 것들이 좋다고 합니다만, 제가 잘 안 해 먹는 음식재료들이라 좀 더 맛나게 먹을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홈쇼핑에서 사둔 오징어가 구석에 짱 박혀 있어서 자극적이지 않은 간장 양념으로 오징어 볶음을 해보았습니다. 오징어는 칼로리도 낮고, 살짝만 익혀서 먹으면 야들야들하게 먹을 수 있어서 요리하기가 편합니다. 재료 작은 오징어 2마리 간장 5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2큰술 미림 1.5큰술 간 마늘 1큰술 참기름 1.5~2큰술 파 한 움큼 버섯 사둔 것이 있어서 그것 하고, 오징어는 이미 손.. 더보기
(채식 식단) 초간단 고구마 줄기 김치 별미 고구마 줄기 김치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티비를 보는데 고구마 줄기로 김치를 담가 먹길래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해 먹었습니다. 고구마 줄기는 생산시기가 8월~9월이라 마트에 가니 고구마 줄기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요리 똥 손들은 고구마 줄기 다듬는 걸 못하여 해 먹기가 망설여집니다. 세상 좋아져서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껍질까지 벗겨서 팝니다. 완전 좋습니다. 많이 해 먹으려면 손질 안된 걸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지만 전 소량만 할 거라 한 봉지 400g 포장된 고구마 줄기를 픽했습니다. 고구마 줄기껍질을 벗기는 이유는 껍질이 매끄러워 속까지 간이 스미지 않기 때문에 벗긴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 말씀이 껍질 안 벗기고 고구마 줄기 김치 담가서 나오.. 더보기
(채식 식단) 샐러드에 든든한 단호박 소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단호박 소스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맛있게 채소 먹고 싶어서 든든하고 건강한 단호박 소스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단호박은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식으로 좋습니다. 너튜브에서 항암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채식 소스 만드는 거 보고 따라 만들었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단호박 말고 감자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단호박 1/2고구마 그냥 집에 있어서캐슈넛 가루소금 약간 단호박 반개를 믹서로 갈아야 하므로 작게 썰어서 준비해주었습니다. 어제 먹다가 남은 고구마도 작게 썰어주었습니다. 고구마는 갈지 않고 그냥 넣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좀 작게 썰어주었습니다. 볶은 캐슈넛이 있어서 믹서기로 갈아서 가루를 만들었습니다. 물 한 컵 정도 넣고 단호박을 갈아주었습니다. 많이 갈지는 않.. 더보기
(채식 식단) 아삭한 노각무침 여름 별미 아삭한 노각무침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오랜만에 할머니 댁에 갔었습니다. 여느 부모님들이 다들 그렇겠지만, 자식 왔다고 텃밭에 있던 채소들을 한가득 안겨주시면서 요즘 노각오이가 맛있다면서 올 줄 알았으면 노각을 좀 더 나뒀어야 하는데 몇 개 없다면서 너무 아쉬워하십니다~ 반찬으로 오이도 잘 안 해 먹어서 노각 뭐 맛있나 보다 하고 받아왔습죠. 노각은 시장을 잘 가지 않는 저 같은 사람들은 보기가 힘듭니다. 4월에서 7월이 제철인 노각은 늙은 오이라 부릅니다. 수분과 식이섬유소가 많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반찬은 재료가 싱싱할 때 만드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래서 밤늦게 집에 도착했지만 어머니 찬스로 노각무침을 만들었습니다. * 재료 노각 2개 (.. 더보기
(채식 식단) 표고버섯 반찬과 청국장 표고버섯볶음 안녕하세요~ 킴뽀입니다!! 채식하면서 가장 많이 먹는 게 버섯인데 그중에서 표고버섯이 향도 좋고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밥에도 넣고 반찬도 자주 해 먹습니다. 표고버섯은 조리를 잘하면 고기와 같은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고기 대신 먹을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는 항암 및 항고혈압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육류도 맛있지만 몸에 좋은 버섯 반찬 해드 셔보는 건 어떨까요..? 이마트에 유기농 농산물 코너에 표고버섯이 있어 데리고 와서 저의 어머니 스타일로다가 표고버섯볶음을 해보았습니다. 재료 (2인분) 표고버섯 소금 약간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사 가지고 온 표고버섯 3개를 표고버섯 밥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표고버섯밥 느므느므 맛있어요 한번 해 먹어 보세요~저는 건채소 들도 넣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