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소 개조한 독특한 카페 쿠쿠오나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우두산 Y자 출렁다리 갔다가 정미소를 개조한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한 곳이 카페 쿠쿠오나입니다.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 우두산 Y자 출렁다리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거창 Y자 출렁다리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거창 가조면 우두산 산림 휴양, 체험 시설인 항노화 힐링센터 내에 있으며, 해발 600m의
hangharbbun.tistory.com
우두산 y자 출렁다리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많아져서 12월 13일까지 임시 휴장 한다고 합니다.
카페 쿠쿠오나는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 주차는 따로 없습니다. 가게 앞이나 골목 어디든 알아서 주차해야 하는데 좀 불편하긴 합니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카페에 사람은 거의 없었는데 골목에 차가 많이 있어서 초등학교 앞까지 올라가서 주차를 하였습니다.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입니다. 어디 가든 문제는 주차이니깐요 ㅎㅎㅎ
카페 쿠쿠 오나 오픈 시간
평일: 오후 12시 오픈
주말: 오전 11시 오픈
월, 화 휴무
31일은 기부데이라고 합니다.
옛 박애 정미소 기계 그대로의 모습과 식물 인테리어를 해놓아서 딱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고 자연친화적이게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해독쥬스를 판매하길래 먹어보았습니다. 친구는 청춘쥬스 나는 동안쥬스 그리고 케잌
출렁다리 구경한다고 한 시간 정도 걸었더니 당이 떨어져서 단 게 당깁니다. 음료가 나오기 전 카페 구경 타임!!
중앙에 방처럼 된 이쁜 곳이 있어서 다리도 아프고 해서 이곳에서 음료를 먹었습니다.
이곳에 신발 벗고 들어갈 줄 몰랐는지 직원분이 쳐다보셨어요 ㅎㅎ
너무 편했습니다. 손님이 거의 없어서 드러누워있기 ㅎㅎ
청포도가 들어간 청춘쥬스와 레몬이 들어간 동안쥬스 레몬이 들어갔는데도 시지 않고 맛있습니다.
산에 갔다 오지 않았다면 케이크가 제 취향이었을듯한데, 당이 떨어진 상태여서 달지 않은 케이크는 저의 당분과 기력을 북돋아주지 않더이다 ㅠ.ㅠ 결국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서 먹었습니다. 카페인 파워~커피 맛은 별로였습니다.
정부에서 플라스틱, 비닐 들 일회용품 줄이기 하잖아요, 빨대랑 컵이 분해되는 성분으로 만든 것이라 좋았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진은 많지만 여기까지만 올리겠습니다.
방문해서 보는 재미를 위하여...ㅋㅋ 근처에 은행나무가 많은 의동마을이 가까이 있는데, 비가 와서 은행잎이 다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거창은 첫 방문이었는데, 출렁다리도 카페도 성공적!!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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