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심비로 즐기는 카페 - 영도 카페 로지브라운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지인이랑 카페 미미 갈려고 퇴근시간만을 기다렸는데, 카페 문 닫는 시간이 저녁 6시여서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 이쁜 카페를 검색하다가 로지 브라운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오구 카페에서 10분 거리고, 2번째 이유는 영도의 몇 없는 주차장이 있는 카페라고 해서..ㅎㅎ
어딜 가든 주차가 문제죠~!!
반전은 주차장 입구 찾기가 힘들다는 것 🤣
로지브라운
부산 영도구 영선대로 109, 고려빌딩 1층
영업시간 - 10:00 ~ 22:00
로지 브라운은 색이름이죠~ 갈색인데 핑크빛이 도는 로지브라운 색
로지브라운이라는 카페는 핑크빛 도는 갈색보다는 브라운 브라운 한 분위기가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어렵게 주차했습니다.
창가 쪽 1구역
1.5층 2구역 가을 느낌 물씬
3월인데.. 너는 겨울이구나!! 북극곰인가?
거울이 있어서 더 재밌는 공간
안쪽 3구역
내 마음대로 구역 나누기 ㅋㅋ
다양한 공간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늑하니 책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공간~
여자화장실 안이라는 거~
볼일 보면서 음악 감상 가능 🤣
생딸기라떼와 백향과 에이드
케이크 2개
음료 컵이 작아서 더 비싸게 느껴집니다.
가심비로 만족하기로.. 😜
제가 생딸기라떼를 주문했지만, 입맛이 맞지 않아 지인과 체인지!!
백향과 에이드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이건 너무 달았습니다. 하지만 오독오독 씨를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ㅎㅎ
케이크 사고 보니 구움 과자들이 있었습니다. 그거 먹을걸 아쉬운 마음이...
전체적으로 음료랑 케이크도 제 취향은 아녔습니다.
오구 카페에서 커피를 마셔서 커피 안 마시고 다른 거 시켰는데.. 아메리카노나 먹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인 만난 걸로 만족하기로^^
코로나로 인해 매장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고 해서 1시간만 있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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