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바다 뷰
오구 카페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남항 수변공원 근처에 이름이 특이한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구오구 어르고 달랠 때의 오구인가 했더니 선박 구성품 및 선박 항해안전장치를 제조하는 회사 '오구'( 구. 오구 정밀)의 공장 일부를 영아일랜드 커피로 운영하다가 2019년에 리모델링하여 오구 카페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부산 영도는 예전에 선박회사들이 많았다고 들었었는데, 오구 카페가 있는 곳이었나 봅니다.
오구카페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카페에 비해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좁긴 하지만 (7~8대 정도인가?), 수변공원 주변이라 주차하기는 수월한 듯합니다.
영업시간
일~목 : 9시~ 21시
토, 일 : 9시~ 22시
주차하고 왼쪽에 계단으로 올라와야 입구.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커피 볶는 냄새를 기대했지만 타이밍이 아니었나 봅니다 ㅎㅎㅎ
커피콩을 고르고 있습니다.
브루잉 커피와 빵을 주문했습니다.
커피 만드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사이 카페 구경했습니다.
탁 트인 공간
2층이라 바다는 거의 보이지 않고 수변공원에서 노는 사람들과 남항대교 뷰~
2층에 여자 화장실이 있습니다.
2층에서 1층 보기
카페 도착시간이 4시 반쯤이었는데, 손님들이 안 보입니다.
3층에 손님들이 다 있습니다. 여기가 제일 좋나 봅니다.
사진은 패스~
2층 여자화장실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서 안 찍을 수 없었다는 ㅎㅎ;;
4층은 노 키즈 존!!
따뜻한 날은 옥상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다 뷰, 남항대교 뷰
빨간 등대 쪽으로 주민분들이 산책도 많이 합니다.
브루잉 커피 케냐 뚱구리 aa top과 뺑 오 쇼콜라
쓰고 진한 커피를 좋아해서 주문해보았어요.
커피 설명이 적힌 종이를 줘서 좋습니다.
뺑 오 쇼콜라도 맛있었습니다.
4층까지 올라온 흔적!!
커피 흘렸어 😁
5시가 넘어가니 고기잡이 배들도 하나둘씩 들어옵니다.
일찍 왔으면 등대 쪽으로 구경 갔을 텐데...
영수증 리뷰 쓰고 드립백도 받았습니다.
드립백도 맛있네요!!
카페도 넓고 손님도 없어서 시간 때우기 좋은 곳입니다.
커피가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해볼까 합니다^^
하동 나들이 (청학동 삼성궁 + 매암제다원 + 쌍계명차)
'일상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오션뷰 카페 , 클라우드힐 (47) | 2024.05.30 |
---|---|
(부산) 영도 카페 - 로지브라운, 따뜻한 분위기 카페 (27) | 2021.03.17 |
(통영) 카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64) | 2021.02.07 |
(통영) 카페 배양장 Baeyangjang (46) | 2021.02.05 |
(하동) 정동원카페 그리고 강선암 (59) | 2020.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