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건강요리

(채식 식단) 고추찜 무침

728x90
반응형

끝물 고추로 만든 고추 찜 무침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오늘은 자꾸 손이 가는 반찬 고추 찜 무침을 해 먹었습니다. 고추는 4월 말에서 5월 초에 고추 모종을 심어서 여름내 고추를 따먹고 하다가 10월 말쯤에 고추를 전부 수확하고 줄기? 는 뽑아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갓집에 가서 끝물 고추를 싹~쓸어왔습니다. ㅎㅎ 이번 여름은 비가 많이 와서 채소가 비싼데 득템 했습니다. 고추가 많이 억세지 않고 부드러워서 고추 찜 해 먹기 좋습니다. 맨날 얻어만 먹다가 이번에 어머니에게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매콤하니 맛있는 고추 찜 무침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고추 80개

밀가루 3~4스푼

간 마늘 반 스푼

국간장 4스푼

고춧가루 2스푼

통깨 1스푼

 

 

 

끝물 고추 실하죠~

 

 

 

비닐팩에 밀가루 4스푼을 넣고 고추를 넣고 흔들어줍니다. 골고루 밀가루가 잘 묻었습니다. 밀가루를 크게 한 스푼씩 넣어서 밀가루가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체에 고추를 넣고 밀가루를 조금 털어주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인덕션 말고 가스레인지에 했습니다. 찜기에 밀가루 묻힌 고추를 넣어줍니다. 어머니는 물 끓고 5분이라고 하셨는데, 처음(가스 불 켜서)부터 시간을 재어보니 8분이었습니다. 고추는 아삭한 식감입니다. 아삭한 식감이 싫으시면 2분 정도 더 쪄주시면 됩니다. 요리하기 전에는 찌는데 오래 걸리는지 알았는데 너무 금방이어서 놀랐습니다.

 

 

 

고추가 잘 쪄졌으니, 양념을 해보겠습니다. 간 마늘 넣고, 집에서 어머니가 직접 담근 집간장 4스푼을 넣어주었습니다. 국간장이 집간장입니다. 요리 초보여서 국간장, 진간장은 아직 헷갈립니다. 고춧가루 2스푼, 깨 넣고 섞어주면 끝입니다. 고추 찜 양념을 된장으로도 하던데.. 저희 집은 고춧가루 넣고 하는 걸 더 좋아라 합니다.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막상 시작하는 게 귀찮아서 그렇지 하면 별거 아닙니다요.  고추 찜 무침과 함께 한 식사 사진 투척합니다.

 

 

 

 

 

쌀밥, 둥근호박볶음, 감자채볶음, 고추찜무침, 조미김

 

입맛이 좋아져서 자꾸 살이 찝니다. 그래도 맛있는 건 포기 못하겠습니다 ㅎㅎ 

맛있는 채소들로 반찬 만들어서 건강한 식사 하세요~

 

 

 

 

 

 

(채식 식단) 깻잎 김치

(채식 식단) 면역력에 좋은반찬 - 마늘조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