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주는 반찬 - 마늘 조림
요즘 코로나 19로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 관심들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늘은 비타민E보다 2000배나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고, 세포의 백혈구 기능을 촉진하여 면역성을 키워줍니다. 알싸한 마늘맛 때문에 먹기 힘든 마늘을 쫀득하고 달콤하게 마늘 조림을 하여 먹었습니다. 마늘 안 먹는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재료 (2인분 기준)
마늘 종이컵 1컵 (1컵 조금 넘어도 괜찮습니다)
건고추 1개
카놀라유(식용유) 1큰술
참기름 반 큰 술
통깨 조금
양념재료
간장 1큰술
물 1큰술
맛술 1큰술
올리고당 1.5큰술 (물엿 넣으셔도 됩니다)
마늘을 꼭지를 도래 내고 이등분합니다. 저는 좀 얇게 썰었는데 요리해보니 이등분이 딱 좋습니다. 그 후에 물에 10분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건고추도 송송 썰어줍니다.
달군 팬에 카놀라유와 마늘을 넣고 마늘을 노릇하게 튀기듯이 볶아줍니다.
볶은 마늘에 양념재료와 건고추를 넣고 윤기 나게 졸여줍니다. 팬이 커서 양념재료가 많이 없나 싶었지만 휘저어주면서 졸여주니 양념이 골고루 잘 배었습니다.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을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자꾸만 손이가는 마늘 조림 완성!! 다 먹고 많이 만들어 놓을 예정입니다.
발아현미 100%에 표교버섯넣고 밥해먹었습니다. 그냥 현미보다 발아현미가 식감도 부드럽고 소화도 좀 더 잘되는 것 같아 당분간 밥은 발아현미밥.. 밥도 했고 반찬도 맛나게 했으니 식사를 해야겠네요!!
지인이 제철인 머구(머위)를 주셔서 먹었습니다. 쌈사름한 맛이 입맛을 돋아나게 합니다. 청경채도 쌈으로만 먹다가 버섯 넣고 반찬으로 만들어서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조만간 버섯 요리도 올릴게요~
다들 건강한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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