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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요리

채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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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제가 채식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어가네요. 강력한 MSG 맛이 아직은 너무 먹고 싶어요.

채식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20대 중 후반에 불치병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고칠 수는 없고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겉으로 아픈 것 티나 지도 않고 어릴 때부터 몸이 자주 아팠던지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냥 막살았죠 ㅎㅎ; 30대 후반에 암에 걸렸습니다. 예정된 병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내 몸을 아끼지 않아서... 대부분 사람들이 암 걸리기 몇 년 전부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지냈다고들 하던데 케바케겠지요~ 다들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수술하고 부작용이 많은 약을 몇 년이나 먹어야 한다네요.. 우울합니다.

 

그러다 자연치유라는 걸 접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수술하지 않고 해 봤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자연 치유한다는 명목으로 무작정 채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ㅎㅎ;; 

(자연치유에 대해서는 계속 공부할 예정입니다)

 

금지 먹거리가 밀가루, 육류(오리고기는괜츈), 설탕, 가열된 기름, 조미료, 맛소금

유익한 먹거리가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배추, 녹색채소, 현미 식단, 버섯류 등등 이것을 기본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채식 식단 하나 올립니다.

 

 

표고버섯밥,

청국장(버섯, 배추 넣음),

팽이 느타리버섯볶음, 

호박볶음,

케일,

양배추

 

 

요알못이지만 하나씩 차근차근해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파양묘 카페-거제도고양이

힐링이필요해-쌍포교회& 신선대

산책로-고현천 생태공원

입술을 위한 나의 선택(이니스프리& 보나메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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