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고현천 생태공원

두둥

첫 글입니다

 

이 지역 저지역 떠돌이 생활하다

다시 고향에 왔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엄마 곁이

 

거제도 공기도 좋고

관광지에 산다고 부러워하지만

 

아쉬운 점 공원이 거의 없죠

운동하거나 산책을 하고 싶은 데 어디로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ㅋㅋ)

 

상동 가는 길에 고현천이 보이네요

정비를 잘해놓았어요 깜놀

(거제도 무식이기였네요ㅡㅡv)

 

입구에 요런 안내도가 있네요

문동저수지까지 엄청 깁니다

저질체력이라 끝까지 가볼 수 있을는지 

 

오늘따라 바람이 잔잔하고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습니다

신종코로나로 떠들썩하니 마스크 착용필수

 

고현천에서 놀고 있는 새들을 보면서 걸으니

지루하지 않고 좋네요

 

새를 보니 사진 찍고 싶은 욕구가 뿜뿜

살짝이 다가가서 동영상을 찍어보았어요

(잘 안 보이는 단점이 ㅠㅠ)

 

쓰잘데기 없는 짓 하며 걷다 보니

건너편에 롤러경기장과 놀이터가 보입니다

(롤러장 사진이 ㅜㅜ)

 

독봉산 웰빙공원이에요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있어 굿굿

그런데

가을엔 뱀이 많이 나온답니다

조심해야해요

 

웰빙공원물놀이장도 있고

여름에 애들이  좋아하겠네요

 

햇볕이 따스해서 그런가

유모차 끌고 나온 엄마들 몇몇이 있고

스케이트보드 타는 청소년들도 있네요 ㅋㅋ

 

어딜 가든 화장실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는

공원 화장실 구경 갔지요

 

오~~ 깨끗합니다

거제시에서 관리 좀 하나 봅니다

 

걷다 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

느므느므 배고픈 관계로

오늘은 공원까지만 산책 ㅎㅎ

몽바~몽돌이들

더 가다 보면 운동기구들도 있고 하던데

담에 이용해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