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장으로 꽃게 된장찌개 만들기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두부장을 만들어서 채소 쌈 먹을 때 쌈장 대신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찌개 끓여먹으면 다른 것 넣지 않아도 감칠맛이 아주 끝장이었습니다. 두 번째 두부장은 된장보다 두부를 많이 넣어 만들었습니다. 15일 숙성 후부터는 먹을 수 있지만, 이번에 두부장은 2달이 지났습니다. 냉장고 정리하면서 홈쇼핑에서 구매했었던 손질 꽃게 한팩이 나와서 두부장으로 꽃게 된장찌개 만들었습니다.
(비건채식) 두부장 - 사찰에서 만들어 먹던 두부장
두부를 된장에 쏙 ~ 두부장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채식을 한다고 하지만 단순히 고기만 빠진 식사가 주입니다. 그래서 채식에서 가장 중요한 영양의 균형을 고려해서 좋은 재료를 골고루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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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두부장
꽃게 2마리
애호박
버섯들
다진 마늘
청양고추
1. 재료 준비
두부장은 두부를 으깨서 된장과 섞어 주세요.
냉동꽃게는 해동해서 씻은 후, 뽀쪽 날카로운 부분은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2. 꽃게 된장찌개 만들기
냉장실에 육수가 있어서 사용, 없으면 그냥 물로 하세요. 700~800ml
으깬 두부장 큼직하게 7스푼, 만들어둔 두부장을 전부 사용하였습니다.
두부장에 두부가 많아서 많이 넣어도 짜지 않았습니다. (된장 사용 시, 3~4큰술 정도?)
다진 마늘 1큰술
손질한 꽃게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끓으면 애호박, 버섯들, 청양고추를 넣고 끓여줍니다.
중간에 거품도 걷어내고, 푹 끓여주었습니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는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잖아요 ㅎㅎ
봄에 파김치가 아주 맛있쥬~
꽃게가 들어가서 감칠맛 뿜뿜한 된장찌개를 밥에 슥슥비벼 파김치랑 먹으니 두 그릇은 그냥 들어갑니다.
꽃게 살도 많아요~
벌써 파김치만 두 번 만들어 먹었습니다.
꿀팁~김장할 때 양념을 양껏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중간에 간단하게 김치나 겉절이 만들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파김치는 보관해둔 김치 양념에 액젓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ㅎㅎ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들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세요~^^
(채식 식단) 고추찜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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