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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요리

아삭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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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오이로 간단 오이무침 만들기

 

 

오이무침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바빠서 음식을 먹기보다 배고픔을 없애기 위해 한 끼 때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제철 채소나 과일은 먹어주는 게 좋겠지요?  항상 오이는 마트에서 볼 수 있어서 4~7월이 제철인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오이지만 오이무침을 하면 아삭아삭 밥반찬으로 그만이죠~  저는 다다기오이가 싸게 팔아서 샀습니다. 왜 오이 이름이 다다기인가 했더니, 열매가 다닥다닥 열린다 하여 다다기오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ㅎㅎ

 

우리가 먹는 오이의 품종은 크게 취정과 다다기로 구분됩니다. 취정 중에 가시가 도드라지게 있으면 가시오이, 없으면 청장오이라고 부르며, 다다기 중에서 흰색이 많으면 백다다기라고 합니다. 취정 계열 오이는 수분이 많아 시원하게 생으로 먹기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금에 절여도 물러지지 않습니다. 대중적으로 가장 소비가 많이 되는 다다기는 단맛이 있고 향이 짙은 편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생채나 겉절이, 오이 소박 이용 등으로 많이 활용이 됩니다.

이외에 조선오이계통의 노각이 있는데, 노각은 중량이 700g 이상 될 때까지 키운 뒤 수확한 오이로 수분이 적고 조직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다다기오이

 

다다기오이가 5개에 2500원정도 해서 구매했습니다. 달큰하니 맛있는 오이로 오이무침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오이무침 재료

오이 3개

양파 1개

집간장(국간장) 3큰술 +@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감식초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껍질은 살짝

 

오이를 깨끗이 세척 (소금 혹은 베이킹소다로) 한 후, 껍질은 다 벗기지 말고 듬성듬성 벗겨주세요.

어머니 스타일인데, 껍질을 다 벗기면 물렁해져서 약간의 껍질을 남겨놓는다고 하네요.

 

 

 

오이자르기

 

 

 

잘라 짤라

 

동그랗고 길게 휘어진 오이는 어찌 잘라야 할까 항상 고민 고민!!

세로로 반 잘라서 어슷썰기 해주세요.  길쭉한 반달 모양 비슷하죠~

 

 

 

오이오이

 

오이는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어 피부와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그래서 자꾸 집어먹게 되는 건가? 😁

 

 

 

01

 

양파도 채 썰어주세요.

 

 

 

다진마늘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집간장 (=국간장) 3큰술 넣고 간하기

처음부터 간장을 많이 넣지 않고 양념을 다 넣고 버무린 후 부족하면 추가해주세요.

저의 집간장은 어머니가 담그신 거라 시중에 파는 것보다 싱겁습니다.

두부 연두 구이 해 먹고 남은 연두로 간을 추가해 보았습니다. 연두 쓸 일이 별로 없어서 이럴 때 사용 ㅎㅎㅎ

 

 

 

고춧가루 고추고추

 

고춧가루는 3큰술

 

 

 

감식초

 

어머니의 팁은 감식초 1큰술 

새콤한 맛 추가요~

 

 

 

챔기름

 

참기름 1큰술~

 

 

 

오이를 버물 버물

 

오이와 양념을 버무려주면 완성~ 아삭 새콤 오이무침

 

 

 

완성

 

 

감식초가 들어가서 달큰하고 아삭한 오이에 새콤함이 추가되었습니다.

식초 안 넣어도 무방합니다~

오이무침 순삭이네요~ㅎㅎ

 

다들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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