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간단 계란빵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길거리 간식으로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을 많이 사 먹었는데요. 이번 겨울은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겨울 간식으로 좋은 계란빵 간단하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커피와 함께 브런치로 너무 좋습니다. ㅎㅎ
재료
식빵
치즈
계란
올리브 오일
종이컵
식빵 테두리를 잘라 준 후 밀대로 얇게 밀기
네 면은 가위로 잘라주기
잘라주는 이유는 모양도 잡히고, 종이컵에 수월하게 넣기 위해서..ㅎㅎ
종이컵을 잘라준 후 올리브 오일을 안쪽에 발라주기
손잡이 역할과 완성된 계란빵이 쉽게 종이컵에서 분리가 됩니다.
빵을 꾸깃꾸깃 공간을 확보하며 넣기
치즈 넣기
치즈 반만 넣었는데도 가득 찬 느낌이라 일단 치즈는 반개씩만 넣기로 합니다.
눌러서 치즈 한 장씩 넣어도 무방합니다.
계란 넣기
계란을 넣고 포크로 콕콕 노른자를 터트려줍니다. 그냥 돌리면 에어프라이어에서 폭발 ㅡㅡ;; 뒤처리 어쩔
에어프라이어 165℃ 15분 완성~!!
익었나 잘라보니 반숙이네요 ㅎㅎ 3~5분 정도 더 돌려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온도를 175도에 15분 하던지.. 에어프라이어마다 세기가 다르니 조절하세요.
저는 고마 전자레인지에 1분 돌려주었는데, 반 잘린 계란빵의 치즈들이 흘러내려버렸습니다. 아까비
맛있습니다. 식빵 부분은 바싹하고 사 먹는 계란빵 못지않습니다. ㅎㅎ
다음번엔 치즈도 더 넣고 다른 부재료들도 넣으면 더 맛있을 듯합니다.
아침으로 든든하게 계란빵 2개 클리어
식빵 자투리는 에어프라이어 165℃ 7분 돌려 바싹하게 만든 후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먹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천 원짜리 ㅋㅋ애들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그것만 먹기도 하더라고요
맛난 브런치였습니다.
살쪄서 빵은 그만 먹어야지 하는데 자꾸 손이 가네요 ㅎㅎ 다이어트는 내년부터
다들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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