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부근 호텔 페이토 강남
숙박 후기
안녕하세요~ 킴뽀입니다^^ 병원 일정 때문에 1박 2일 서울에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삼성병원 근처는 주거지역이라 그런지 모텔도 검색이 안되더라고요. 전에도 갑자기 검사가 잡혀서 하루 자야 하는데 아는 곳이 없어서 한참을 인터넷 검색한 기억이 ㅎㅎ 이번 일정은 미리 예약되어있던 거라 여유롭게 숙박할 곳을 찾았습니다. 되도록이면 3호 선내에서 해결하고 싶어서 야놀자 어플을 깔고 지하철 노선을 봐가며 찾은 곳이 양재역 부근의 호텔 페이토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여행객들이 없어서 그런가.. 특가상품이 있었습니다. 짜란~ 혼캉스 특가 1인 투숙 55000원!!
저렴한 가격에 위치까지 딱 좋습니다.
야놀자 통신사 kt할인까지 받았습니다~
호텔 페이토 강남점 3성급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59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양재역 2번 출구 직진 , 3분 거리
방키를 찍어야 눌러지는 엘리베이터!!
손님 중 한 분이 못 올라가고 계셔서 도와드렸더니, 자기는 포항 촌사람이라 이런 거 모른다고..ㅎㅎ 야나두
2019년 미쉐린 가이드 선정 호텔 ' 호텔 페이토 강남
캐나다의 페이토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호텔로 유니크한 컨셉의 객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상의 거위털 침구와 어메니티, 깨끗한 우드 플로어로 마감된 아름다운 객실이라네요.
깔끔합니다~ 작지만 혼자 머물기엔 좋은 크기
침대 있는 쪽은 우드, 입구(세면대, 화장실) 쪽 바닥은 타일? 구분을 지어놓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잘 몰라서 뭔가 설명을 더 붙이질 못하겠네요)
세면대가 화장실 밖에 있어 편합니다. 대신에 수건을 걸만한 곳이 없어서 조금 불편~
화장실 문은 전신 거울이 부착된 슬라이딩 도어~
정리 잘된 어메니티. 드라이기가 가방에 들어가 있어서 더 깔끔해 보입니다.
어메니티 옆쪽 슬라이딩 도어~ 신발장과 옷걸이가 숨겨져 있습니다.
입구에선 벽인 줄 알았는데, 센스 있네요~
사이드 테이블이 없어서 밥 먹기가 어중간!!
MRI 예약이라 2시간 금식!! 검사받기 2시간 20분 전~ 시간이 없어 포장해서 온 꼬막비빔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ㅎㅎ대충 허기만 달랬습니다.
밥 먹은 곳 뚜껑을 열면.. 이런 게 있답니다.
티포트는 세면대 밑쪽에~
침대와 베개가 엄청 폭신폭신~ 꿀잠 잤어요.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데 폭신하면서 낮아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흐리더니 서울 도착하니 비가 부슬부슬~ 다행히 금방 그쳤어요.
카페, 피트니스센터, 루프탑도 있습니다. 가보지 못하여 아쉽!!
조식은 3층 cafe PO:Z
서울 병원 오면 항상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여유가 없는데, 좋은 숙소를 얻어서 편하게 지내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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