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갑 땡초 김밥 만들기

맵지만 자꾸 땡기는 맛 - 땡초 김밥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냉털용으로 콜라비 초절임을 만들었습니다. 초절임으로 뭘 해 먹어야 잘 먹었다 할까 생각하다가 매운 것도 먹고 싶고 땡초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지만....ㅎㅎ

맵지만 자꾸 땡기는 땡초 김밥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청양고추(땡초) 12개

오이

맛살

콜라비 초절임

김밥김

소금

참기름

통깨

 

*맛살 안 넣으면 비건식 ㅎㅎ

 

1. 재료 준비

 

건다시마 한 장 넣고 밥하기

오랜만에 압력밥솥으로 했더니 압력솥의 추가 말을 안 들어서 밥이 조금 탔습니다 ㅎㅎ

 

 

 

콜라비 초절임, 맛살, 오이, 혹시 몰라 깻잎

단무지 대신 초절임, 

 

 

 

땡초 (청양고추) 12개 (한 봉지)

 

 

 

다지기로 땡초 (청양고추) 다지기

 

 

 

오이 손질 

오이를 어떻게 잘라야 할지 몰라 엄마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돌려가면서 잘라주었습니다.

 

 

 

가운데 씨 있는 부분만 남았습니다.

 

 

 

재료 손질은 땡초 다지기, 오이 썰기, 맛살 썰기 끝

별로 준비할 것이 없습니다.

 

 

 

소금, 참기름으로 밥 간하기

 

 

 

땡초 (청양고추) 3 큰술

 

 

 

땡초 김밥의 핵심 땡초 밥

 

 

2. 땡초 김밥 만들기

 

 

 

김은 까끌한 부분을 안으로

 

 

새콤달콤 콜라비초절임

재료 넣기

 

김밥 발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김밥 잘 말아졌습니다. 😁

인생 첫 김밥 말기

김밥은  가게에서 사 먹는 게 아녔던가... 내가 김밥을 만들어 먹는 날이 오다니 감격 🤣

 

 

 

참기름 바르고, 깨 뿌리기

 

 

 

먹음직스럽죠~ 

처음엔 안 매운데 이러다가 한 번씩 딱 치는 땡초가 자기주장이 강합니다.

초절임을 많이 넣어도 될 듯..

 

 

초절임 많이 넣기

김밥말기 어렵지 않아요

꼬다리가 젤 맛나

 

바깥 부분에 밥이 없었나 봐요~ 꼬다리에 밥이 없네요 ㅎㅎ;;

김밥 만들 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었네요.

 

 

 

 

옆구리 터진 김밥이 아니라 만족!!

 

김밥엔 역시 밥이 많이 들어갑니다.  땡초 김밥 4줄 만들고 나니 밥이 없습니다.

(밥 (4줄) 양에 땡초 3큰술)

 

굳이 매운 정도를 말하자면 신라면보다 매운맛

매운 것 좋아라 하는 분들은 별로 안 맵습니다. 혀에만 땡초의 매콤한 맛이 남는 정도 

 

 

 

 

남아있던 땡초 2큰술에 밥 추가해서 땡초 김밥 더 만들기

깻잎 2장 추가

 

깻잎 맛도 좋고, 덜 맵습니다.

매운 것에 속 아파할 가족을 위한 깻잎 ㅎㅎ

 

총 땡초 김밥 7줄 만들었습니다.  뿌듯~

 

 

 

땡초 김밥 한 줄 만들고 먹고,  한 줄 만들고 먹고 해서 정상적인 김밥은 3줄뿐

 

 

 

김밥엔 단무지가 들어가야 맛있다고 하지만, 초절임도 꽤나 잘 어울립니다.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갑 땡초 김밥 드셔 보세요~

 

채식 땡초김밥으로 

아니면 참치 땡초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들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세요~^^

 

 

 

 

 

 

콜라비 초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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