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제거 먹는 향수 잇퓸 옐로 후기 (feat. 내돈내산)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우연히 지혜로운 소비생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먹는 향수 잇퓸에대해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마스크 꼭 착용을 해야만 외출을 할 수 있는 이 시국에 딱 맞는 뷰티템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잇퓸 (EATFUME)이 궁금하기도 하고, 서울로 병원 간다고 하루 종일 버스에서 마스크 끼고 있어야 할 때 양치하고 싶은 입안의 까끌함과 냄새에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올리브영에서만 판매하나 봅니다.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시내 나간 김에 직접 매장 방문해서 사보았습니다.
먹는 것이긴 하지만 향수라고 4종류의 향이 있습니다.
그린 - 민트향
옐로 - 레몬향
핑크 - 복숭아 향
코랄 - 장미향
잇퓸 그린 사러 갔었는데, 매장에 옐로랑 핑크 밖에 없어서 옐로로 구매했습니다.
핸드크림 향이 복숭아인데 복숭아 향이 입안에 난다고 생각을 하니 좀 거부감이 들어서 ㅎㅎ
상큼하게 터지는 민트 레몬향 ㅋㅋ
한통 4500원 주고 샀습니다.
사실 잇퓸 옐로 구매를 작년 11월인가? 사서 지금은 인터넷에 가격이 5000원으로 하더라고요.
작은 알약처럼 생겼습니다.
-음주 또는 흡연 후
-냄새가 강한 음식 섭취 후
먹으면 좋다고 적혀있습니다.
두근두근... 먹는 향수 어떨지
선뜻 입으로 안 들어갑니다 ㅎㅎ
캡슐을 손으로 눌어보니 껍질 부분이 땅땅한데 약간 말랑말랑... 뭔 소리여🤣
레몬향이 조금 납니다.
- 섭취방법
입안의 상쾌함을 원할 땐 캡슐을 씹어서
속 안의 상쾌함을 원할 땐 캡슐을 삼켜서 섭취하시면 됩니다.
처음 먹을 땐 삼켜서 먹었는데... 상쾌함이 올라오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삼킨 후 1시간쯤은 지나야 향이 올라온다고 들었는데 언제 올라오나 그것만 생각하고 있지는 안잖아요.
두 번째부터는 씹어서 먹었습니다.
- 입안에서 딱 터트렸을 때 익숙지 않은 오일 리 한 느낌에 레몬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질겅질겅 씹히는 캡슐은 교정 중인 저에게 좀 딱딱하게 느껴져서 씹지 않고 버립니다.
- 처음엔 거부감이 들지만 조금 지나면 민트의 상쾌함만 입안에 남습니다. 좋습니다.
잇퓸을 먹고 오일 리 한 것이 싫어서 물을 마시면 입안에 더 퍼져서 낭패, 뭔가 마시고 싶다면 음료를 추천합니다.
하루 최대 4 캡슐까지만 권장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처음 몇 번은 거부감이 들었지만, 지금은 오래 마스크를 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먹습니다.
교정 중이라 껌을 씹지 못하는데 잇퓸이 요긴합니다.
입안에 냄새나 맛이 강하게 남는 음식을 먹은 후 잇퓸 옐로는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잇퓸 색상에 따라 민트향이 차이가 나니 아마 잇퓸그린 정도의 민트향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먹는 향수 잇퓸(eatfume) 옐로의 내 돈 내산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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