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만 크림 파스타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크림소스는 있는데 파스타면이 없다. 그래서 버섯만으로 만든 크림 파스타 ㅎㅎ 나름 이름 지어본 버섯만 크림파스타입니다. 멀리서 보면 파스타면이 숨어있을 것 같쥬~ 가볍게 먹고 싶을 때 그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저에게 딱이었답니다. 쫄깃쫄깃한 버섯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해서 변비해소에 탁월하며, 채식하시는 분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B와 D를 공급해주는 고마운 아이랍니다.
#재료
버섯 3종류
크림 스파게티 소스 1개
마늘 약간
소금 약간
1. 재료 준비
마트에서 저렴하게 산 버섯인데 모양이 3종류인 것 같아요. 대충 보고 사서 ㅋㅋㅋ
모양 다른 만가닥버섯 2개와 황금팽이버섯
각 버섯의 1/3 정도 사용했어요.
버섯만 넣기 허전해서 마늘도 넣었어요. 마늘 10알
2. 버섯만 크림파스타 만들기
- 달군 팬에 버섯, 마늘과 소금 약간 넣고 볶아주세요.
버섯을 센 불에서 빠르게 익혀야 해요.
- 마늘 먼저 익히는 걸 추천 ㅎㅎ 같이 넣었더니 마늘이 살아있네요.
- 버섯의 물기가 없어지면 크림소스 넣어주세요.
크림소스 보글보글 끓으면 끝입니다.
- 곁들일 빵도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구워었요.
170도 5분
- 완성😆
배고프니 얼렁 먹어볼게요.
전에 파스타 삶기 실패하기도 했어서 잘 안 사지더군요. 그리고 삶는 시간도 절약되니 나름 굿 👍
작은 버섯들은 소스가 쏙~ 베여서 좋았고, 큰 버섯은 쫄깃한 식감으로 먹었어요.
마늘맛이 살아있었지만, 마늘 넣기 잘한 듯요.
크림소스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버섯만 크림 파스타였어요 😆
여담으로 작년 여름에 만들었던 참외지 1년 보관 가능한지.. 1년 보관 후 먹어보았습니다.
참외지는 물엿으로 절인듯한 느낌에 과일이라 과연 오래 보관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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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산 봉지냉면에 참외지 무침과 함께~
참외지는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 약간 물렁하기는 하지만, 아삭한 식감과 맛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름에 만들어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참외지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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