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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맛집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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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힐링 자굴산 휴양림 카라반 후기

 

의령-자굴산휴양림-카라반2번
카라반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동생가족들과 함께 자굴산휴양림에 놀러 갔습니다. 방문한 날짜는 2월 24~25일입니다. 의령까지는 거제에서 1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자연휴양림의 카라반 가격은 14만 원 저렴했습니다. 동생은 이번이 2번째 방문, 회사사람들과 아이들 데리고 왔었는데, 엄마 없어도 잠도 잘 자고 너무 재밌어했다고 하네요. 
저랑 짝꿍은 카라반은 처음이라 설레었답니다. ㅎㅎ
 
 

의령-다시식당-온소바
다시식당

 
자굴산휴양림에 오기전에 의령전통시장에 근처 소바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다시식당, 체인점이 없는 진정한 의령소바 원조식당, 3대째 이어가고 있답니다.
소바는 찬성질의 음식이라 저는 소바를 안 먹어요. 그런데 이곳의 온소바 맛있었습니다. 온소바의 고명고기가 짭짤하게 간이 되어있어 더 맛있었습니다. 점심 간단히 먹고 카라반으로 출발~ 
 
 

의령-자굴산-노각센터
카라반열쇠-안내문

 
 
노각센터(안내소)에 들러  종량제봉투 (일반, 음식물), 안내문과 열쇠를 받았습니다. 
노각센터 안에 매점이 있습니다. 무인매점이지만, 오후 8시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의령-자굴산-카라반들
드뎌

 
#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 주소: 경남 의령군 가례면 자굴산휴양로 23
- 전화: 055-572-0030
- 입실 오후 2시 / 퇴실 오전 11시
- 예약: 숲나들e 앱,  선착순 예약
- 매주 수요일 9시에 오픈하며,  예약일 기준 4주 후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예약가능
자굴산휴양림 홈페이지에 뜹니다.
 
아이들까지 해서 6명이라 노각동, 벌집동 같은 펜션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예약이 끝나서 아쉬운 대로 카라반을 했습니다.
추운 날씨라 카라반은 늦게까지 예약이 남아있었습니다.
 
 

카라반-내부-침대-식탁
카라반-내부
카라반-내부-싱크대
카라반 내부

 
수저랑 코펠, 밥솥, 전자렌지, 냉장고 있고, 
수건, 치약, 치솔 등 세면도구는 챙겨가야 합니다.
1회용 접시 가져가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챙겨갈 것이 많았어요.
 
온수탱크 용량이 200L라 아껴 쓴다고 해도 부족합니다. 온수를 다 쓰면 채워지는데 3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저녁에 머리 감고, 아침에 샤워를 했답니다 ㅎㅎ
 
카라반안은 생각보다 따뜻했습니다. 히터기도 있고 바닥도 뜨뜻
 

의령-자연휴양림-숲놀이터
숲놀이터

 
자연휴양림에 숲놀이터가 있습니다, 추운데 바람은 없어서 잠깐 놀고
 

캠핑은 고기

 
저녁은 고기고기 먹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자연휴양림이라 장작 및 숯은 사용할 수 없어요.
 
날씨가 꾸무리한 것이 저녁 6시 넘어부터 눈이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귀요미들은 카라반안에서 저녁먹고, 어른들은 바깥에서 후다닥 저녁식사를 마쳤답니다. 역시 야외에서 먹는 고기는 꿀맛이네요!! 
 
 

의령-휴양림-눈옴

 
저녁부터 내리던 눈이 그 칠 생각이 없어요. 새벽에 보니 제법 많이 쌓였습니다.
거제에선 보기 힘든 눈이라 더 좋았습니다.
 

의령-자굴산-아침눈
와~
눈사람
아침

 
귀요미들 인생 2번째 눈구경 ㅎㅎ 어느새 눈사람까지 만들었네요.
 

아침식사-고기

 
아침에도 고기~ 
 

쓰레기-분리수거장

 
 
쓰레기는 분리수거장으로~
 
 

의령-망개떡
의령 전통시장 안

 
의령 왔는데 망개떡 안 사 먹으면 섭섭하죠~ 
선물 한가득 사면서 망개떡도 얻어답니다. 
 
자굴산휴양림에 눈까지 와서 운치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 카라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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