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아르떼리조트 후기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동생네와 함께한 사천 여행에서 묵었던 사천 아르떼 리조트, 동생이 알아서 예약하고 도착해서야 좋은 곳에 숙박하게 되었다는 것 알게 되었답니다. 저의 귀차니즘과 추위로 이곳저곳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리조트였습니다.
사천 아르떼리조트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조식 8시~9시 30
11월 초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가격은 17만 원대에 1인 추가에 22,000원이었습니다. 프런트가 있는 건물이 공사 중이라 드라이브 스루로 체크인을 진행했습니다.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지만, 바람 어쩔.. 바닷가 앞이라 더 심하게 불었습니다.
리조트 인포메이션이 있는 건물 1층은 편의점이 있습니다. 2층은 호텔 객실 바다 뷰가 엄청날듯합니다. 3층은 조식당, 카페, 아젤리아홀, 코인 노래방 4층 프런트 데스크와 영화관 5층은 루프탑
알고 보니 오션뷰 영화관으로 엄청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르떼 리조트가 좋았던 이유는 첫 번째는 독채에 온수풀이 있었던 것, 두 번째는 즉석 훈제 구이 통닭과 목살이 있어서 루프탑에서 바비큐 그릴을 사용하지 않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305호, 바다 뷰는 아니에요.
방마다 1대만 주차가 가능해서, 차 한 대는 다른 곳에 주차하였습니다. 프런트가 있는 건물 앞쪽이나 숙소 쪽으로 오르막길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른 3명, 아기 2명 충분할 정도로 넓고 좋았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바닥온도를 27도쯤? 올렸더니 더울 정도로 따뜻했습니다.
물먹는 하마인 저는 들어오자마자 정수기가 너무 반가웠습니다.
방에서도 취사가능
아르떼 리조트 생긴 지 오래된 곳인가 봅니다. 건물 외관으로 볼 땐 몰랐는데...
인덕션에 숫자가 보이지 않아 세기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화장실 문 또한 제대로 닫히지 않고 자꾸 열렸답니다 ㅋㅋ
이방의 예약 목적인 실내풀장, 온수풀
물놀이만 기다린 귀요미 신났습니다.
물 온도가 계속 유지가 되었습니다. 신기방기
다음날 조식 먹고 또 물놀이 한건 안 비밀 🤣
추운 날이라 아쉬웠던 인피니티풀. 이곳에서 노을 구경을 했어야 완벽한데 말이죠 ㅋㅋ
우리가 묵었던 숙소가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부엌 창문으로 바다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왠열~ 잘 골랐어 👍
삼천포 시내 수산물시장에서 구매한 가리비를 쪄서 먹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먹으니 꿀맛!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저녁은 루프탑에서 사 온 바비큐와 시장표 가리비
제가 가리비찜에 너무 빠져서 바비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ㅋㅋ 사진 어쩔
가리비찜에 소주각이였어요 크아~
조식당의 창가 자리는 full
조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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