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수육 활용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챠슈 덮밥 만들기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제사가 많은 우리 집, 제사음식을 다 먹지 못하여 냉동실에 얼려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주도 제사가 있어서 냉장고 정리를 하다 보니, 남은 수육 발견했습니다. 활용도 좋은 단짠 한 데리야끼 소스 만들어 간단하게 챠슈 덮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데리야끼 소스
간장 100g
맛술 100g
청주 50g
설탕 45g
대파 흰부분
양파 반개
#챠슈덮밥 재료
남은 수육
땡초 1개
양파
1. 데리야끼 소스 만들기
베란다에 키우고 있던 쪼꼬미 대파 ㅋㅋ 흰 부분, 양파 반개
마른 팬에 구워주세요. 데리야끼 소스의 풍미를 up!!
대파만 넣어도 되고 , 양파만 넣어도 되고, 귀찮으면 안 해도 됩니다.😆
계량컵 사용 - 진간장 100g, 맛술 100g, 청주 50g, 백설탕 45g (종이컵 반)
끓이면 넘칠 수 있으니, 큰 냄비를 사용해주세요.
인덕션 세기 '7' 한소끔 끓여주세요.
체에 건더기 걸러주면 단짠단짠 데리야끼 소스 완성~!!
2. 챠슈 덮밥 만들기
1근 그대로 남은 수육
달군 팬에 기름 두르고, 비계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짝 구워주세요.
귀찮으면 안 해도 됩니다.
수육은 원하는 사이즈로 썰어주세요.
저는 많이 두껍게 자랐는데... 챠슈 덮밥에 올려보니 얇게 자르는 게 밥에 올려먹기 좋은듯해요.
자른 수육과 다진 땡초 그리고 소스 넣어주세요.
소스는 데리야끼 100g에 물 50g (2 : 1)로 만들었어요.
소스에 수육이 잠기지 않아서 팬으로 교체~
남은 데리야끼 소스는 올해 말복(8월 10일)에 장어구이 만들 때 양념으로 사용 예정이에요~
이곳저곳 활용도가 좋은 데리야끼 소스입니다.
인덕션 세기 '6'으로 데리야끼 소스가 자작해질 때까지,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 주세요.
맛있는 색으로 졸여진 챠슈~
어설픈 데코의 챠슈 덮밥 완성~^^
챠슈가 두꺼워서 자꾸 흘려내려요.
소스 양은 좀 더 많았어도 될듯합니다.
물에 담가 매운 기를 뺀 양파도 올려주세요.
소스에 밥 비벼 챠슈 한 조각에 양파 올려서 먹으니 느므느므 맛있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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