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은 식당 - 대나무 마을회관
대나무 마을회관
주소 : 경남 거제시 문동동 291 대나무마을회관
영업시간 : 11시 30~ 21시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없음 - 주변 길가에 주차
상문 고등학교 맞은편에 있습니다.
이번 친구 생일에 좀 특별한 곳을 가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대나무 마을회관이라는 식당이랍니다.
메뉴를 검색해서 보던 중 한우 뱃살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습죠 ㅎㅎ
식당 이름에 대나무가 들어간 만큼 인터레어에도 대나무가 가득합니다.
환기통마저 대나무 모양인 건 저의 착각은 아니죠 😁
오로지 이것 때문에 방문한 식당
2명이 왔지만 3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는 한우 채끝 뱃살 스테이크
네네~ 100g이라 3인 분해도 양이 많지 않다고 해서 2초 고민한 후 주문했습니다.
참고사항~ 밑반찬도 대나무로 요리해서 30분 정도 걸린다네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답니다.
친구랑 한참 얘기하다 보니 나온 밑반찬들~
가운데 된장 같은 것이 육회인데.. 숙성 육회인가 봐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육회는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무 피클은 제가 만들었던 유자 피클에 카레 첨가한 맛~ 존맛👍
콜라비 유자 피클
콜라비 유자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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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와 가니쉬 ㅋ 있어 보이잖아
가니쉬는 추가할 수 있어요 돈 내면 다됨!
사장님이 오셔서 굽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버터를 살~ 녹인 후 고기 투하 ㅋ 냄새 어쩔
이미 핑크 솔트를 뿌려서 간이 부족하면 소금을 찍어 먹으라고 하네요.
앞접시에 고추냉이, 핑크 솔트,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있지만
그냥 익혀서 따땃할 때 바로 먹은 한우 뱃살 스테이크가 최고였답니다 크아~
또 먹고 싶은, 양이 아쉬운 크아~!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이 생각나는 크아~
그런 맛이었어요.
고기 먹는다고 밑반찬 손도 안 가더라고요
고기 나오기 전에 맛만 보고 끝나는 밑반찬이었어요!
반찬도 정갈하니 간도 쌔지 않고 맛있었어요.
내 돈 내산 대나무 마을회관 식당 저의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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