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수선사

728x90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가까운 듯 먼 산청 이번의 콧바람의 지역은 산청이었습니다. ㅎㅎㅎ 일단 배부터 채우고 구경을 해야겠지요. 수선사 방문 예정이라 근처에 맛집이라는 내리 식당을 가보았습니다.

석쇠불고기가 비싸지만 넘나 맛나다길래.. 주문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맛집이라고 찾아가는 곳은 각자 다른 입맛으로 다 맛있는 건 아니죠~

메인인 석쇠불고기는 불향은 좋았지만 간이 쎄서 제 입맛엔 별로였고,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는 soso!!

반찬은 약간 심심하게 만들어서 간이 센 석쇠불고기와 먹기엔 딱 좋았습니다.

배부르게 식사하고 수선사로 향했습니다. 내리식당에서 수선사까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길치라 항상 목적지 근처에 와서 헤매지 말입니다 ㅋㅋㅋ

# 사찰 수선사

: 지리산 웅석봉 아래 자리 잡은 수선사

- 주소: 경남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 154번 길 102-23

- 주차 가능 : 방문객들이 많은지 주차공간 넉넉해요.

주차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수선사의 카페 건물

첫인상은 오래되지 않은 절이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코로나 끝나면 템플스테이 해보고 싶네요.

와~ 건물과 대비되는 느낌이죠!

수선사의 주지스님이 직접 만드셨다는 연지목책길

바닥이 미끄럽고 틈새가 넓어 빠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서 걸어주세요.

연꽃이 피는 여름에 방문하면 더 아름답겠죠^^

목책길 의자에 앉아 물레방아 물 떨어지는 소리와 시원한 바람은 그야말로 힐링 힐링😆

한참을 앉아있었습니다.

오랜만의 나들이라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절에 왔으니 참배하기

잔디밭 출입금지입니다. 푸릇푸릇 잔디가 올라오기 전까지요.

절 관리한다고 고생하실 듯.. 정갈하니 좋습니다.

3층 카페에서 내려다보는 연지목책길

여름에 카페 '커피와 꽃자리'는 만석일듯합니다.

그리고 이 절의 또 다른 포인트이자 맘에 들었던 화장실 두둥~

주차장에 위치한 화장실, 신발을 벗고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이라니 매일 오고 싶은 절이네요 ㅎㅎ

그리고 연꽃이 필 때 또 방문해보고 싶은 수선사였습니다.

728x90

킴뽀의 터닝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