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성 근처 바다뷰가 좋은 카페 - 심해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바다 뷰가 좋다는 카페는 종종 가보았지만, 여기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바다 뷰보다 바다 멍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카페 심해입니다.
심해
영업시간 : 10시 ~ 21시 30분
주소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옥포대첩로 1252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783-1
카페 입구에 20대정도? 주차 가능
자리가 없다면 매미성 무료 주차장을 이용해 보세요.
매미성 구경!
주말엔 줄 서서 사진 찍어야 했었는데.. 평일에 오길 잘한 듯합니다.
지인의 소원풀이로 매미성 구경부터 하고 매미성 해변을 따라 심해로 향했습니다.
매미성 해변도 몽돌로 이루어져 있어요. 꼭 운동화 신고 오세요.
카페까지 걷기가 힘드러요.
중간에 돌탑들이 있어서 소원도 빌어보았습니다.
'너의 소원이 다 이루어지길..'
블로퍼 신고 걸었더니 아주 험난했네요 ㅋㅋ
드뎌~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요.
가장 먼저 보이는 야외 데크
야외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청결이 ㅎㅎ;;
매미성 해변에서 올라오면 여기가 1층 (지하)
화장실이 있음
음료 주문하는 곳
주자창으로 들어오면 이곳이 1층
헷갈리는 층수네요!!
그래서 지하, 1층 , 2층 이렇게 부를게요~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나요?
밤에 오면 거가대교 불빛까지 뷰가 더 멋질 것 같죠!!
더워서 아아랑 아바라 주문했습니다.
1층에서 사진 대충 찍고,
멀리서 보는 바다뷰가 아니라
지하는 바다를 엄청 가까이서 내려다보는 느낌이라..
바다 멍~~~~ 바다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힐링되고 굉장히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또 방문해서 느끼고 싶을 정도 새로웠습니다.
나중에 나갈 때 되어서야 2층을 발견했답니다 ㅋㅋ
심해에 오면 무조건 지하에서 바다멍을 추천합니다.
내 돈 내산 저의 개인적인 거제도 카페 심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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