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아리마루 아쿠아리움 후기, 주차하는 곳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10월 초에 다녀온 삼천포 아리마루 아쿠아리움 이제야 글을 씁니다. 거제에서 가까운 곳에 아쿠아리움이 생겨 반갑고 가볼까 생각하던 차에 기회가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동생네의 아리마루 아쿠아리움의 목적은 하마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만... 없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의 말로는 11월 18일에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12월 현재 과연 들어왔을지 ㅎㅎ 서류랑 뭐 이것저것 때문에 미뤄진다는 걸 보면 금방 들어올 것 같진 않더라고요. 😜
정확한 위치를 몰라 내비게이션에 아리마루 아쿠아리움을 치니깐 사천 바다 케이블카 타는 곳을 알려줍니다. 케이블카도 타고 아쿠아리움도 구경하실 분들은 그곳으로 가면 되지만, 아쿠아리움으로 바로 갈려면
초양도 휴게소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초양휴게소도 유명한가 봅니다.
케이블카 타면 내려오게 되는 계단 뒤쪽으로 아리 마루 아쿠아리움 가는 길이 있습니다.
구석에 있어서 두리번거리면서 찾았네요.
길 따라 바다도 구경하고, 삼천포대교도 보고 사진도 찍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동물원도 있나 봅니다.
왁~ 엄청 큰 뼈가 두둥
대왕고래뼈라고 합니다. 나름 입구의 포토팟이 될 것 같습니다.
아리마루 아쿠아리움
055-835-5571
일요일~목요일 :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금, 토요일 : 오전 10시~ 오후 8시까지
입장 마감은 폐장 1시간 전
대인 (13세~성인) 25,000원
소인 (36개월~12세) 23,000원
경로 (65세 이상) 23,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일단 둘찌 밥 먹을 시간이라 수유실로 고고~
깔끔하니 잘되어있습니다.
방문한 11월 초는 아직 시험운행 기간이라 20% 할인
35개월 미만인 귀요미는 무료, 성인 3명 6만 원
바닷속에 육지동물 석상과 물개? ㅋㅋ
아쿠아리움의 어디나 있는 얼굴이 매력적인 아이
바다의 여신 매너티는 부끄러운지 뒷모습만 보여주네요.
부서진 비행기가 있는 곳에 살고 있는 펭귄과 앵무새
펭귄가 새가 같이 살고 있어 의아했고, 부서진 비행기는 환경오염의 피해를 나타내고자 했나 봅니다.
뭔가 배경들이 현실적인 듯 특이합니다.
남해 죽방렴이 유명하니
아쿠아리움 분위기에 귀요미가 무서워하다 알록달록 물고기 구경 중이랍니다.
공룡의 후예, 슈빌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 티 나지 않게 움직여요.
모형인지 알았다가 움직이는 것에 깜놀한 슈빌!! 이놈이 제일 신기방기 했습니다.
앜ㅋㅋㅋ 악어야 왜 그러고 있는겨😆
아직 운행하지 않는 체험존
장어 넣어놓은 건 에바인 듯... 물리면 어떡해🤢
체험 후 손 씻는 곳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냥 길 따라 정신없이 구경했습니다.
넓은 아쿠아리움이 아니라 뭔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
그리고 아직 준비가 많이 부족하네요.
흠.. 자리가 잡히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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