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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맛집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거창 우두산 Y자 출렁다리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거창 Y자 출렁다리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거창 가조면 우두산 산림 휴양, 체험 시설인 항노화 힐링센터 내에 있으며, 해발 600m의 세 봉우리를 연결하여 Y자 형태의 출렁다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임시주차장 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10 주차장에서 항노화힐링랜드 3.8km 차량 5분/ 도보 1시간 항노화 힐링랜드에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주차장 협소와 코로나로 인해 가조면 소재지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거창군에서 공무원들이 나와서 체온 측정도 하고 방명록도 쓰도록 한 후에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가 금방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분 정도 셔틀버스 타고 내린 .. 더보기
하동 쌍계사 , 남해 금산 보리암 사진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일요일이어서 그런가 더 격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습니다. 작년 이맘때쯤 갔었던 하동 쌍계사와 남해 보리암 사진을 올려봅니다. 그때는 티스토리를 운영할꺼라는 생각을 안 했던 터라 많은 사진은 없지만, 단풍이 이뻐서 ㅎㅎ * 남해 금산 보리암 처음 방문이였는데, 유명한 곳이었어요. 보리암이 있는 곳에서 먹는 컵라면이 일품이라나.. 경치가 좋아서 방문해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대신 많~~ 이 올라가야 해서 저질체력들은 힘들 수 있다는 점!! 주차장이 크고, 여러 개가 있었습니다. 최대한 위쪽으로 주차하는 걸 추천합니다.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곳입니다. 그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산과 바다와 섬이 어우러져서 너무 이쁩니다. * 하동 쌍계사 여긴 단풍맛집.. 더보기
하동 나들이 (청학동 삼성궁 + 매암제다원 + 쌍계명차) 가을에 다시 찾은 삼성궁과 차 한잔의 여유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날씨가 가을 가을 합니다. 햇살은 여름보다 더 뜨겁고 바람은 쌀쌀하니 여행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멀리 여행 가기가 쉽지가 않아 마음이 더 싱숭생숭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인이랑 가을에 삼성궁 가기로 약속을 예전에 해놓은 터라 사람이 적은 평일에 삼성궁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여름에 혼자 삼성궁이 궁금하여 가본 적이 있었지만 지인은 처음이라 엄청남 기대와 사진 찍기 위한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는데.. 아직 차의 내비 보는 게 둘 다 어설퍼서 진주에서 하동 삼성궁 가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ㅠ.ㅠ 분명 11시 반에 진주 ic에서 만났건만, 2시가 다되어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급하게 인터넷을 뒤져서 삼성궁 근.. 더보기
(안동) 도산서원 세계유산 도산서원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날만 잡으면 비가 옵니다. 제가 비를 부르나 봅니다. 오후에 비가 좀 그치기를 바라면서 볼일 보러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점심쯤 안동에 도착해서 안동에 왔으니 안동 간 고등어를 먹어야겠지요! 고등어가 고등어 맛이겠지만 ㅎㅎ 처음 가보는 안동이라 지리도 모르고 해서 시내에 tv에 나왔다는 일직식당을 갔습니다. 나름의 식당 리뷰를 하자면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반찬은 그냥 반찬이구나, 손은 안 갔습니다. 간고등어는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느낀 점은 '굳이 찾아서 올 이유는 없겠다. 어딜 가나 간고등어 맛은 비슷할 테니깐.. 지나가다 보이는 깔끔한 식당 들어가면 되겠다'입니다~ 너무 솔직했나?!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안동까지 왔는데 비는 오지만 구경은 하.. 더보기
(하동) 청학동 마고성, 삼성궁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삼성궁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니 미루기가 싫었습니다. 장마로 비가 계속 오는지라 약속이 취소되어서 장마 중에 비가 잠깐 그친 날에 잽싸게 혼자 갔다가 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사진을 보고 가면 기대감이 떨어질 거 같아서 그냥 모르는 상태로 향했습니다. 흙길을 많이 걸어야 할 줄 알았으면 운동화를 신고 갈 건데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저처럼 삼성궁 온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습니다. 입구부터 돌로 만든 성 같은 것이 특이합니다. 자세히 보면 동글동글 한 게 절구인 것도 같고, 맷돌도 있고 그렇습니다. 주차비는 없는.. 더보기
(남해) 스쳐지나간 앵강마켓+헐스밴드+독일마을 (고성) 상리연꽃공원 남해 핫스팟인가봉가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6개월 만에 만난 동생들과 든든하게 아점으로 장어를 먹고 남해 핫한 카페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좀 그치는가 쉽더니 다시 빗발이 쎄집니다 안돼~ 먼저 양갱이 이쁘고 말차라떼가 맛있고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앵강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앵강 마켓은 이런데 카페가 있나 싶은 곳에 있어서 그런지 사천에서 앵강 마켓까지 40분 걸렸습니다. 꼬불 길과 시골길을 달려 도착!! 가는 날이 장날... 임시휴무가 딱!! 옆집에 물어보니 좀 전까지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왜 때문에 문이 잠겨있는 것인가요? 아침에 호우주의보 떠서 식당이 하는지 전화로 확인으로 하고 이동했으면서 왜 앵강 마켓은 확인해볼 생각을 안 했을까요. 오랜만의 만남이라 다들 들떠서 잊어버렸나 봅니다. .. 더보기
(사천) 몸에좋은 제철 장어 - 실안장어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장어구이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6개월 이상 만나지 못한 동생들을 만나기로 약속을 정했습니다. 이게 웬일 호우주의보네요... 띠로리...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와이퍼를 써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대부분 모임 장소가 거제도였는데 이번엔 남해, 하동을 가볼까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천만다행이었어요. 보기로 한 곳이 거제도였으면 백퍼 취소였을 각이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든든한 5~7월 제철인 보양음식 장어를 먹으러 갔습니다. 장어는 오랫동안 스태미나의 원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진하고 기름진 장어는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습니다. 남해 사는 동생이 2주 전에 방문했었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실안 장어촌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거제에서 1시간 20분 정도 .. 더보기
(통영) 연화도 - 수국의 계절 7월 6~7월 수국 보러 갈만한 섬 - 연화도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연화사에 갈 일이 있어서 알아보다 보니 연화사가 있는 연화도가 6~7월은 수국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거제도 가까운 곳에서 충분히 수국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남들처럼 수국을 보러 찾아가거나 한적은 없었는데, 이왕 가는 거면 이쁠 때 가봐야겠다 생각에 절에 가는 김에 연화도 구경도 같이 하려고 어머니를 모시고 같이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은 날씨도 중요하지만 배편을 알아봐야겠지요. 연화도 들어가는 배 타는 곳은 통영 여객선터미널과 삼덕항 두 곳이 있었습니다. (한 곳이 더 있었던 것 같은데 두 곳만 알아도 충분하니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가보고 싶은 섬'이라는 사이트에서 배편을 예약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