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카페궁리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 - 카페궁리
복숭아 파르페
안녕하세요~킴뽀입니다^^ 차타거나 길 다닐 때 얼마나 두리번거리면서 다니는지 ㅎㅎ 어? 저기에 카페가 있네 눈여겨보던 그곳!! 사실 카페 이름이 지인의 블로그이름과 비슷해서 기억하고 있던 곳인데 시즌메뉴가 맘에 들어서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9월에 방문했던 곳인데 이제야 올려봅니다.
#카페궁리
- 주소: 경남 양산시 물금읍 원동로 40
-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까지
격주 월요일 정기 휴무 (둘째주, 넷째주)
- 주차 가능
건물 옆으로 넓게 주차장이 있어서 좋아요.
카페궁리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밖에서 볼 때보다 카페 안은 넓었어요.
실내 층고가 높고 깔끔하고 환해서 더 넓어 보여요.
그리고 사람도 많았어요. 동네사람들 다 와있나 하는 생각 ㅎㅎㅎ
젊은 사람들 보다는 저희처럼 가족단위 또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카페궁리의 이름은 좋은 빵과 음료를 만들기 위해 궁리한다는 의미라네요.
르꼬르동블루 블랑제리 디플로마 셰프가 프랑스 전통방식으로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페이스트리, 식빵, 바게트 등 속재료까지 만든 답이다. 당일반죽 당일소진을 원칙으로 운영한답니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아요~
프랑스 뭐시기 셰프가 만들어서 그런가... 가격 그다지 저렴하진 않아요 ㅎㅎㅎ
손님들 빠지고서 찍은 테이블들.
통창쪽에 작고 아담한 정원이 있어요.
금사철나무의 정원뷰랍니다.
자리 잡기 치열한 창가자리!!
가방 놓을 수 있는 귀여운 작은 바구니도 있네요.
카페궁리 방문의 목적 시즌메뉴 복숭아파르페~~~```
파르페를 파는 곳도 잘 없거니와 한창 복숭아에 빠져있어서 넘 먹고 싶었답니다.
주문한 음료와 빵~
빵 뭐였는지 까묵 ㅎㅎ
점심 먹고 바로 왔지만 디저트는 못참쥬~
복숭아파르페 2개, 아메리카노 2개, 소금빵, 프리첼 소금빵, 하나는 음... 뭘까요 ㅎㅎ
아버님이 본인이 샀다고 꼭 적어달라고 해서...
"며늘아! 밥값보다 커피값이 더 비싸다!!"
"아버님 원래 그래요~ 잘 먹겠습니다"
아메리카노 쓰지 않고 부드럽고 맛이 좋았습니다.
복숭아파르페 느므느므 맛있었어요.
어머님도 집 근처에 이런데가 있는지 몰랐다며.. 너무 좋아라 하셨습니다.
호불호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랄까?!
빵도 맛있었어요.
소금빵 쫀득하고
이름 모르는 빵은 페이스트리에 초코가 들어있어서 배부른데 자꾸 손이 갔답니다.
글 쓰다 보니 또 파르페 생각이 츄릅!!
이번에 양산에 가면 들러봐야겠어요.
잠봉뵈르가 맛나다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내돈내산 저의 개인적인 카페궁리 후기였습니다.